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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도원 장소연 너무 안타까운 결별이유(+나이차이 결혼 인스타)
    카테고리 없음 2023. 9. 26. 05:00

    곽도원 장소연 너무 안타까운 결별이유(+나이차이 결혼 인스타)

     

    배우 곽도원이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출연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재밌으면서도 어딘가 짠한 싱글라이프를 보여줘서일까요?전 여자친구 장소연과의 결별이유가 재조명 되고 있다고 합니다.

    곽도원과 장소연 커플을 2015년에 교제를 시작해 2017년 교제 2년여만에 결별했습니다. 둘의 첫 만남은 2015년 7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를 통해서입니다. 당시 방송에서 장소연은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내 마음을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며 애틋한 짝사랑을 고백한 바 있습니다.

    장소연이 밝힌 짝사랑 상대는 바로 곽도원이었으며, 둘은 영화 '곡성'을 통해 부부를 호흡을 맞춘 바 있죠. 제 69회 칸 국제영화제에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장소연에게 "넌 너무 들이대" 라며 손사래를 쳤던 곽도원은 '라디오스타' 속 공개고백을 계기로 장소연의 손을 잡았습니다.

     

    이후에도 언론을 통해 종종 확인했던 곽도원과 장소연의 달콤한 러브라인은 한 때 결혼설까지 흘러나오며 달달함의 정석을 찍었습니다. 아무래도 둘 다 결혼 적령기를 지났기 때문에 팬들의 응원이 더욱 더해졌는데요. 몇 차례 결별설이 나돌긴 했으나, 그때마다 소문을 일축하며 굳건한 사랑을 과시했던 그들입니다.

    실제로 공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종종 목격되기도 했으며,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는 모습 등 좋은 사이를 유지하는 듯 했으나, 세간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 등의 이유로 아쉽게 두 사람은 연인에서 동료로 남게 되었습니다. 특히 곽도원이 장소원과 함께 칸 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5월 17일은 그의 생일이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 영화인의 꿈인 칸에 첫 발을 내딛는 것이 이만한 생일선물이 또 있을까라며 팬들은 내심 성원을 보냈지만, 이별소식에 더욱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열애설을 인정한 당시 곽도원은 장소원과의 결혼에 대해서 "해야죠" 라고 답했고, 타 방송에서 "결혼할 때 우릴 초대할거냐" 라는 질문에 "영광이다 결혼 계획을 빨리 해야겠다" 라고 너스레를 떠는 등 연인 장소연에 대한 애정을 많이 드러내서인지 둘의 결별이 더욱 아쉽게 느껴집니다.

     

    곽도원과 장소연의 결별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곽도원이 과거 초 공식석상에서 이전 여자친구에 대한 언급을 해서인데요. 곽도원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기자시사회 현장에서 커플 반지를 언급하며 "사랑한다 미연아"라고 실명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습니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곽도원의 전 여자친구는 10세 연하로 지방에 거주하는 회사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곽도원은 휴식 차 내려갔던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전 여자친구와 만났다고 합니다. 곽도원이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어서인지, 이전 일반인 여자친구도 언급되는 듯 하네요.

    한편, 곽도원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입니다. 정말 고생이라는 생고생은 전부 하면서 어렵고 힘들게 탑급 중년 배우로 성장했으며, 대학교를 가지 않고 바로 연극판으로 들어간 몇 안되는 배우 중 한 명이기도 합니다. 연극을 하게 된 계기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본 연극 '품바'에 푹 빠지게 되어 고등학교 졸업 이후 바로 연극판으로 들어가 연극배우로만 14년을 활동했다고 합니다.

     

    그당시 연봉이 200만원이었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웠지만, 극단에서 숙식을 하고 속옷하고 담배 살 돈만 해결했기에 생활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합니다. 곽도원이 영화계로 들어오게 된 계기는, 연희단거리패 출신 선배였던 오달수에게 찾아가 조언을 구했는데, 단편영화부터 시작하라고 하여 단편영화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단편영화와 독립영화에서 숱한 단역을 맡아오다가 2010년 '황해' 2012년 '범죄와의 전쟁 : 나쁨놈들 전성시대'에 출연하면서 떠오르게 됩니다. 이후 여러 영화의 조연을 맡아오다, 2016년 20년여만에 주연으로 등극한 곡성이 큰 화제를 모으며 성공하게 되고 곽도원 또한 탑급 배우로서 우뚝 올라왔습니다.

    처음 단역으로 출연했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촬영 당시 주연이었던 이병헌, 송강호, 정우성을 보며 나중에 저 사람들과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는 꿈을 꾸었는데, 훗날 이병헌과 남산의 부장들에서, 송강호와 변호인에서, 정우성과 아수라, 강철비, 강철비 2에서 모두 호흡을 맞추며 꿈을 이루게 되었다고 합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배우네요. 

     

    곽도원의 전 여자친구 장소연은 1980년생으로 6살의 나이차이가 납니다. '선량하지만 억울한 일을 당하는 약자' '주인공과 친밀한 내지 조력자' 역을 많이 맡으며, 잘 알려진 배역으로는 '하얀거탑'의 유미라 간호사, '아내의 자격'에서 김희애 친동생, '밀회'에서 김희애의 직속 비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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