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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문제 깔끔해"...'덱스' 이성 관계 언급하자 '권은비'와 핑크빛 기류 재조명
    카테고리 없음 2023. 9. 25. 10:56

    "여자 문제 깔끔해"...'덱스' 이성 관계 언급하자 '권은비'와 핑크빛 기류 재조명

    Netflix '솔로지옥',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덱스가 자신의 이성 관계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권은비와의 핑크빛 기류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잘 나가는, 덱스... "여자 문제, 없어"

    유튜브 '빠니보틀 Pani Bottle'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본명 김진영, 1995년생)가 이성 문제와 관련해 "사고 칠 일은 없다"고 자신했습니다.

    2023년 8월 7일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본명 박재한, 1987년생)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빠니보틀 Pani Bottle'에 "덱스와 두근두근 인도 산골도시 산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이날 덱스와 빠니보틀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촬영을 마치고 기안84보다 먼저 귀국을 하게 되었다"며 함께 인도에서 남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유튜브 '빠니보틀 Pani Bottle'

    그리고 두 사람은 함께 저녁을 먹으며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빠니보틀은 "요즘에 잘 되니까 재미있지 않냐"고 물었고, 덱스는 "잘 돼서 재미있다기보다는 일이 계속 있다는 게 좋다" "예전에는 일이 없었다. 남는 게 시간이다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여기까지만 할까' 생각도 했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솔로지옥2' 나갈 때 이렇게 막 뜰거라고 예상했었냐"는 빠니보틀의 질문에, 덱스는 "일정 수치는 예상했지만, 그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다. 이럴 때일수록 드는 생각은 '사고 치지 말아야겠다'이다. 나는 사고 칠 일은 없지만, 더더욱 조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빠니보틀이 "너는 리스크는 없을 것 같다. 오히려 여자가 괜찮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자, 덱스는 "나는 여자 문제는 완전 깔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자 빠니보틀은 "오히려 곽튜브나 내가 터질 수도 있다"고 고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권은비와, 핑크빛 기류... "재조명"

    유튜브 '일일칠'

    여자 문제가 깔끔하다며, 본인이 사고 칠 일이 없음을 강조한 덱스. 이에 최근 동갑내기 가수 권은비(1995년생)와의 핑크빛 기류가 재조명되었습니다.

    2023년 8월 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의 '선넘는 맵찔이' 코너에는 덱스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선넘는 맵찔이'는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것으로 유명한 권은비가 MC로 나선 신규 웹예능이었습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두 사람은 매운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대화를 나누다가 'DM 에피소드'를 자연스럽게 언급했습니다. 과거 권은비는 덱스가 MC로 있는 웹예능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이후 덱스는 권은비 편 뒷 이야기를 꺼내며 "당시 권은비에게 설렜다"고 깜짝 고백함과 동시에 "장문의 DM을 보냈다"고 밝힌 바 있었습니다.

     
    유튜브 '스튜디오 어서오고'

    당시 덱스는 "제가 굉장히 장문의 DM을 했다"며 "제가 모든 '냉터뷰' 게스트 분들한테는 마지막에 갈 때 담소라도 나누고 마무리를 하는데, 유일하게 권은비 님이랑 마무리 인사를 못했다. 뭔가 마음이 좀 찜찜하더라"고 DM한 이유를 고했습니다.

    다만 덱스는 "일단 확실하게 해명드릴 거는 딱딱한 어투로 '오늘 와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로 시작해서 '가시는데 인사도 못 드려서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했다"며 "'언제 밥 먹을 시간 돼?' 이런 거 안했으니까 걱정하지 마시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덱스가 "권은비에게 답장이 오지는 않았다"고 언급했는데, 이후 뒤늦게 권은비가 덱스의 DM 사실을 알고 답장한 사실이 공개되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습니다.

     
    유튜브 '스튜디오 어서오고'

    한편 '선넘는 맵찔이'에서 권은비는 직접 덱스에게 "답장 늦어서 미안해"라고 사과했습니다. 덱스는 DM이 너무 많이 쌓여 확인을 못했다는 권은비의 사정을 이해하면서도 "괜찮다. 이미 마음의 상처를 받았는데, 이제 와서 무슨 소용이냐"고 너스레 떨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권은비는 "그렇게 마무리하고 마지막에 '혹시 내 유튜브 나와줄 수 있나요?'라고 했다"고 설명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이후 덱스는 권은비가 준비한 '쪽지 질문'에 답하는 코너에 임했는데, 권은비가 마련한 질문 중 하나는 "DM 기다렸어?"였습니다. 덱스는 웃음을 터뜨리면서도 "좀 기다리기는 했다"고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유튜브 '스튜디오 어서오고'

    덱스는 "제가 씹혀본 적이 처음이다"고 발언했습니다. 이어 "근데 심지어 보내본 적도 처음이다. 얼굴이 알려지신 분한테 개인적으로 직접 DM을 보내본 건 사실 처음"이라며 "보내면서도 '아, 이거 괜한 오해를 살 것 같기도 한데?' 하면서도 '답장은 일단 좀 왔으면 좋겠다' 했는데, 안 오더라"고 진술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완전히 잊고 있었다"는 덱스는 "그런데 어느 날 또 답장이 와 있더라. 다시 또 이제 가라앉은 마음에"라면서 "왜 이러는 걸까 진짜, 잘못된 거 아니야 이거?"라고 토로했습니다. 추가로 덱스는 권은비를 가리켜 "토끼라고 해놓고 토끼가 아니다. 폭스(fox,여우) 아니냐, 진짜?"라고 장난했습니다.

    이에 권은비가 "너무 답장을 늦게 해서 미안한 마음이 컸다"며 "왜냐하면 분명히 계속 생각을 했을텐데, 아니 기다렸을텐데"라고 하자, 덱스는 폭소하며 "저도 그렇게 아쉬운 사람이 아니다. 죄송하지만, 뭐 권은비 씨라고 해서 제가 그렇게까지 기다리진 않았다"면서도 "조금 기다리기는 했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호감은, 어느 정도... "사귈 수 있을까?"

    유튜브 '스튜디오 어서오고'

    DM 에피소드에서는 다소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던 덱스와 권은비였지만, 다음 파트에서 서로 호감을 보여주는 듯한 광경을 보여주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2023년 8월 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의 '선넘는 맵찔이' 코너에서 권은비는 다음 쪽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해당 질문은 "어떤 모습에 설렜어?"였습니다.

    덱스는 "되게 깍쟁이일 줄 알았다. 아이돌이고, 근데 너무 털털하더라"며 "촬영할 때 모습과 촬영 끝나고 모습이 똑같더라. 이 친구 진짜 매력적이고 털털하고 괜찮은 친구구나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더니 덱스는 권은비에게 "너는 나한테?"라고 물었고, 이에 곧장 권은비가 "진영이(덱스 본명)는 진짜 좋은 친구예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튜브 '스튜디오 어서오고'

    하지만 덱스의 저돌함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방송 말미 "마지막 질문"이라며 덱스는 권은비에게 "1부터 10이 있다. 은비 씨가 생각하는 덱스의 이성적인 호감도를 1부터 10까지"라고 물었습니다.

    권은비는 "얘, 진짜 대박이다"라고 경악하면서도 "덱스 씨가 솔직하게 많이 얘기해주셔서 저도 솔직하게 얘기하겠다" "오늘까지 본 진영이로서 7이다"고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권은비는 덱스를 두고 "배려를 너무 잘해주고 뭔가 든든하다. 사람 자체가 괜찮은 사람이다"고 치켜세웠습니다. 덱스는 "저는 8이다" "처음에 봤을 때는 7인데 두번째 봤을 때는 8이다. 변하지 않는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다"고 극찬했습니다.

    SBS '강심장리그'

    한편 차후 덱스와 권은비가 정말로 좋은 인연을 맺을지, 아니면 현재와 같은 상태로 남을지에 귀추가 주목되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덱스 진짜 여자 문제 없냐? ㅋㅋ", "덱스 같은 사람이 의외로 깨끗하기도 함", "덱스 오래 갔으면 좋겠다", "설마 권은비랑?", "권은비랑 사귀면 진짜 대박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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